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8일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시는 전기·가스안전공사, 삼천리 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단체회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역사 일대를 중심으로 4개 코스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슨 이 시장도 동참, 이 같은 내용의 리후렛을 행인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전하고도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 시장은 “추석은 가족 친지가 모두 모이는 민족최대의 명절이지만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즐거울 수 없다”며 “생활주변의 안전을 당부하고,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추석연휴 전후 1주일을 안전강조주간으로 설정, 대형백화점과 일번가 지하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