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인천 부평구 은광원서 ‘반딧불이 153차 사랑의 쌀’ 나눔 진행

2016-09-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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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듀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은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은광원(이사장 한순복)에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인천은광학교에서 열린 ‘에듀윌 반딧불이 153차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에는 은광원 한순복 이사장, 한국이주여성연합회 김은미 인천지회장, 신명보육원 최선주 원장, 에듀윌 정학동 대표이사, 에듀윌 부평학원 김곤영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에듀윌 부평학원이 있는 인천 부평의 지역사회 공헌 일환으로 준비됐다. ‘사랑의 쌀’ 100포대는 뇌병변 장애우 거주시설인 은광원과 이주여성의 복지에 힘쓰는 한국이주여성연합회 인천지회, 아동양육 전문기관인 신명보육원 등 3곳에 나눠 기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100포대의 쌀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장애우, 아동,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기관에 전달됐다.

한순복 은광원 이사장은 세 기관을 대표해 “소외된 이웃에게 한가위의 풍성함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에듀윌이 마련해준 귀한 쌀은 은광원에 거주하는 분들께 명절의 넉넉함을 전하는 한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곤영 에듀윌 부평학원장은 “에듀윌 부평학원이 있는 인천시 부평구에서 전통있는 ‘사랑의 쌀’ 기증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풍요로운 계절, 에듀윌 ‘사랑의 쌀’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11년 1월부터 시작된 ‘에듀윌 반딧불이 사랑의 쌀’ 나눔은 그 동안 기증된 쌀만 총 6822포대에 이른다.

특히 에듀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프로젝트’는 ‘사랑의 쌀’ 나눔 외에도 에듀윌 장학생 지원, 임직원 나눔펀드, 법무부 검정고시 지원, 해외 ‘한글 공부방’ 지원 후원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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