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1일까지 계속된다.
‘2016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는 ‘K-뷰티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19개 기관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화장품, 이·미용, 네일, 피부 관련 뷰티산업과 외국인 대상의 의료관광 관련 산업 전반을 다루게 된다.
일반 관람객 참여를 위한 많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되어 있다.
첫날인 9일에는 스포애니에서 생활 다이어트 팁을 전수할 예정이며, 10일에는 △폴댄스, △걸크러쉬 메이크업, △아트/커버 메이크업 시연, △특수분장/바디 페인팅을, 11일에는 △아름다운 자세만들기, △퍼스널컬러, △헤어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시연무대에서 진행된다.
전시장 내 부스에서는 DIY 향수, 천연비누, 아로마캔들 만들기, 네일아트 시연, 헤나아트, 메이크업 체험 등과 더불어 자사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뷰티&코스메틱 산업 전문가를 위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중국 내 한국화장품 전문O2O플랫폼인 ‘팔선녀 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하여, 중국 유통채널을 통한 시장 진출 방법, 트렌드 분석, 상표등록 및 CFDA 신청 등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된다.
또한, 9일과 10일 양일간 중국‧일본 주요 바이어를 초청한 1:1 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을 비롯한 인천시 외국인환자유치등록 의료기관 모임인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 홍보관, 인천 KOTRA 지원단 및 멘티기업 등도 참여해 홍보를 펼친다.
백현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인천시 뷰티산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 또는 전시 사무국(02-6000-6693/669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