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8일 조동성 박사는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취임식을 열고 제15대 총장에 올랐다. 서울대 경영대학장을 지낸 조동성 총장은 이례적으로 취임사 대신 PT방식으로 인천대 비전을 제시했다. 조 총장은 "현재 중국 5개 도시와 캠퍼스를 개설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며 "이를 통해 인천대를 동북아 중심대학으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황우여·조완규 전 교육부 장관, 민경욱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 각계인사와 교수·학생 등 1천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관련기사인천시, 인천대 학생들 인천 상수도본부 방문해 물 관리 노하우 배워인천시-시의회, 수봉공원·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현안 해결에 힘 모아 #박사 #아주동영상 #조동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