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분당구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현자)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7일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자3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주관하고, 7개 유관단체가 100만원 상당의 정성을 모아 참여하며, 만들어진 송편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정 등 60여 세대에 전달됐다. '사랑의 송편 빚기'는 올해로 5회째 이어지는 정자3동만의 특별한 이웃사랑 실천행사다. 금전을 통한 단순한 이웃돕기 행사가 아니라 지역주민이 직접 반죽하고, 소를 만들어 하나하나 송편을 빚는 참여행사라는 점이 시선을 끈다. 관련기사성남시, 추석 연휴 때 24개 상황반 운영성남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영화관람 한편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웃돕기 바자회와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 복 잔치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분당구 정자3동 #성남시 #정현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