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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9/07/20160907223857267671.jpg)
배우 송윤아[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송윤아가 자신을 둘러싼 악플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송윤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창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심경글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송윤아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이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내가 정말 이런 삶을 산 여자였더라면 난 지금쯤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하고"라고 말했다.
또 "이제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다. 한 번도 내 입으로 아니다라고 말하지 않은 것도 살다 보니 다 이유가 있어서라는 걸"이라며 "이해는 구하지도 않지만. 그래요~ 전 여태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더 바르게 살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적어도 사람으로서 해서는 될 일 안 될 일을 놓치며 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고 싶고요"라며 "휴~ 간단히 글 한 줄 올리려 한 것이… 여러분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