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고소득 멜론재배 기술 현장평가회 개최

2016-09-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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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소흘읍 고모리 이창묵농가에서 실증시험 참여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멜론재배 실증시험의 추진현황과 성과보고를 위한 평가 및 시식회를 개최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소득 멜론재배 실증시험은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목적으로 포천 지역에 적합한 재배방법과 고품질 멜론생산 재배기술을 적립하고자 시작된 연구사업이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김영환 멜론연구소장의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평가 및 멜론 품질향상 주요기술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였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이진수소장은 “소비 트렌드 변화 등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포천의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을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시도해 준 실증시험 참여 농업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현장컨설팅으로 습득하신 기술과 역량으로 고품질 포천 멜론의 확대와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사업으로 거듭나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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