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2016-09-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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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센터장 박준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6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진로교육 협력기관(한국정보교육문화협회)과 함께 제공하는 것으로, 고양시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은 11개 분야(심리상담, 아나운서, 플로리스트, 연기자, 출판사, 홍보전문가 등)에 대한 이론과 체험이 병행되며,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이 프로그램을 ‘꿈길’ 전산망을 통해 접수를 받아 7개의 학교(일산양일, 백마, 일산, 한수, 서정, 일산, 화정, 중산중학교)에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 프로그램 추가지원을 원하는 학교들의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센터장은 “고양시의 청소년들의 진로 발달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고양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최소 27회, 800여명 이상에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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