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세람저축은행은 지난 9월 2일, 3일 양일간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명돌캠프에서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기존 분교를 리모델링한 시설을 이용해 ‘세람 고등학교’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80년대 교복을 입고, ‘전교회장’, ‘반장’, ‘주번’ 등의 완장을 착용하고 직급과 관계없이 학창시절의 친구처럼 꾸밈없이 소통했다.
또한, 요리대회, 화합의 밤, 체육대회 등 직원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워크샵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유병교 대표이사는 “워크샵을 통해 회사의 전사적 과제를 토론하고, 비전을 만들어 가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직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휴식과 웃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워크샵으로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이 생길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