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핫상품] 주류·음료, 부담없이 깔끔하게 '福이 들어간다'

2016-09-06 16:20
  • 글자크기 설정

롯데주류의 백화수복[사진=롯데주류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류·음료업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롯데주류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용으로 72년 전통을 지닌 '백화수복'을 선보인다. 백화수복 특유의 깊은 향과 풍부한 맛으로 제례용 또는 추석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다음이 담긴 우리나라 대표 청주다. 국산 쌀을 100% 원료로 하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을 적용해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돋보인다.
 

하이트진로의 일품진로 추석 선물세트[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10년 숙성 '일품진로' 추석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일품진로 2병과 함께 스트레이트 잔 2개, 언더락스 잔 2개로 구성돼 있다.

2013년에 새롭게 선보인 일품진로는 프리미엄 소주로의 차별화를 위해 알코올도수를 23도에서 25도로 높였다. 기존 제품의 다소 강한 향과 진한 뒷맛을 완화하고, 목통숙성의 부드러운 향과 은은한 맛으로 개선해 소주다움을 살렸다.

일품진로는 지난해 44만병이 팔리며 연간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 5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50% 늘어났으며, 누적 판매량도 200만병을 넘어섰다. 가격대가 비교적 고가인 프리미엄 소주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오비맥주의 프리미어 OB(좌)와 프리미어 OB 바이젠[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2014년 말 독일 맥주순수령으로 빚은 진한 맛의 '프리미어 OB'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프리미어 OB 브루마스터 셀렉션으로 밀맥주 '바이젠'을 선보였다. 더위와 갈증을 이기기 위해 맥주를 물처럼 마시는 여름과 달리 가을은 맥주의 진한 맛과 향 자체를 음미하기 좋다. 맛과 향이 진한 맥주는 가을의 계절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프리미어 OB는 독일 노블홉과 독일 황실 양조장 효모를 사용해 더 풍부하고 진한 맛을 낸 정통 독일식 올몰트 맥주다. 맛의 진한 정도를 나타내는 맥즙 농도가 국내 올몰트 맥주(맥아 함량 100%) 중에서 가장 높아 깊고 진한 맛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델몬트 주스 추석 선물세트[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다양한 '델몬트 주스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델몬트 제품 중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 위주로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부담 없는 중저가 세트로 명절 분위기를 담은 고급스러운 포장재를 사용해 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만족을 준다.

델몬트 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주스를 1ℓ 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오렌지 3본입 세트'와 제대로 된 감귤주스의 맛을 낸 '제주감귤주스 3본입 세트' 2종이다. 이 외에도 델몬트 페트 선물세트, 델몬트 소병 12본 세트도 함께 선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