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2일 전남지역의 고객 접점 및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만트럭 순천사업소의 확장 신축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과 순천사업소 문종휴 대표를 비롯해 전남지역 만트럭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롭게 개소한 순천사업소는 약1만2500㎡(3800평) 부지에 연면적 2000㎡(600평)에 달하는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이에 더해, 기존 8m에서 20m로 확장한 11개의 신축 워크베이(도장 및 판금 시설 포함)와 4개의 드라이브 쓰루 베이 등 질 높은 정비시설을 갖춰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순천사업소는 서순천IC에서 7.2km 떨어진, 약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 고객인 화물차 운전자들의 접근 또한 용이하다. 아울러 순천~광주 간 고속도로 공사까지 끝나면 고객들의 접근성이 한층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순천사업소의 확장 신축 개소로 더 많은 전남지역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