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 4일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 'Someday Festival 2016'은 가요계 톱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약 3만 여명의 관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UNIQUE STAGE'과 'TOUCH STAGE'로 나뉘어 운영됐다.
이번 무대에서는 인디신에서 활약하는 그룹부터 아이돌 대세 가수까지 가요계의 37개 팀들이 총 망라돼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악동뮤지션, 장기하와 얼굴들, 바이브, 정엽 등 가요계 톱 뮤지션들이 놀라운 가창력으로 역대급 무대를 뽐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의 출연 팀 중에서 가장 핫한 헤드라이너는 단연 '지코X크러쉬X딘'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무대였다. 이들은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이날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매력적인 무대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한편 2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해 공연업계와 음악팬들에게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는 썸데이 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시작됐다.
첫 해 3만 관객을 동원하며 공연업계에 파란을 불러 일으킨 썸데이 페스티벌은 음악중심의 트렌드에 맞는 라인업으로 올해에도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