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청사 건축 추진위원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서천군 청사 건축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25일 추진위원회에서 논의된 ‘청사 건축 최종 후보지 선정에 대한 전문가 추천 평가단’을 구성해 본위원 7명과 분야별 예비위원 7명을 선정했다.
주민공청회 보고자료에 의하면 1966년 건립된 현 서천군 청사의 일부 건축물은 내구연한인 40년을 초과하였으며 2014년 정밀안전점검 결과 별관동과 후관동은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D등급으로 판정받아 안전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은 앞으로 주민공청회 개최 및 최종 후보지 평가를 실시해 청사 건립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고 청사를 건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