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9월 2일 오후 1시 30분 청주고인쇄박물관 관장실에서 유네스코 프랭크라루 사무총장 보와 이승훈 청주시장이 한자리에서 진지하게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승훈 청주시장은 “직지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라는 점만을 부각하는것은 직지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오히려 직지의 지식정보의 공유와 확산,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국제협력 프로그램과 플랫폼을 만드는것이 진정한 직지 세계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랭크루나 사무총장 보와 이승훈 청주시장은 앞으로 이에 대하여 유기적으로 더 논의하고 직지코리아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