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사무총장보 -이승훈 청주시장 대담

2016-09-02 18:27
  • 글자크기 설정

세계인쇄박물관 및 직지코리아에 대한 유익한 대화

▲2일 유네스코 프랭크라루 사무총장 보(왼쪽두번째)와 이승훈 청주시장(우측 두번째)이 만나 청주고인쇄박물관 및 직지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9월 2일 오후 1시 30분 청주고인쇄박물관 관장실에서 유네스코 프랭크라루 사무총장 보와  이승훈 청주시장이 한자리에서 진지하게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승훈 청주시장은 “직지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라는 점만을 부각하는것은 직지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오히려 직지의 지식정보의 공유와 확산,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국제협력 프로그램과 플랫폼을 만드는것이 진정한 직지 세계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시장을 말을 들은 유네스코 프랭크라루 사무총장 보는 “이승훈 시장님말에 공감을 한다”면서“직지는 역사기록 보존의 시발점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며 “국제적 교류협력 및 직지기록과 관련한 아이들과 여성들을 위한 지속가증한 교육자료를 만들어 보급하는 사업을 전개해야 좋을것 같다”고 제안했다.

프랭크루나 사무총장 보와 이승훈 청주시장은 앞으로 이에 대하여 유기적으로 더 논의하고 직지코리아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