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이스타항공이 항공업계 최초로 E-크레딧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E-크레딧이란 항공 업계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으로 간편결제와 마일리지 제도를 통합한 새로운 형태의 결제 서비스이다. 실명회원 가입 후 현금 충전을 통해 원 클릭 간편 결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며, 현금 충전 시 마다 5% 추가 보너스를 제공한다.
충전한 크레딧은 항공권 이외에도 세금결제 및 각종 유료 부가 서비스 구매에도 이용 가능하며 이스타항공에 가입한 다른 회원에게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E-크레딧 신규 서비스 오픈을 맞아 이스타항공은 기존 5% 추가 보너스 적립에서 2배에 해당하는 10% 적립이 가능한 이른바 ‘더블 크레딧’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30일 까지 3달간 진행되며 실명회원 가입 후 이용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