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성’ 투앤비, JTBC ‘판타스틱’ OST곡 ‘가을바람’으로 컴백

[사진=도너츠 컬처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여성 듀오 투앤비가 5년 만에 재결성돼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OST로 컴백한다.

투앤비는 배우 주상욱, 김현주, 박시연 등 톱 배우들이 출연하는 JTBC 드라마 기대작 ‘판타스틱’(연출 조남국, 극본 이성은) OST 첫 번째 주자로 발탁되어 수록곡 ‘가을바람’을 3일0시 음원 공개한다.

수많은 오디션과 검증을 통해 김효진과 손유나가 최종 멤버로 발탁돼 재결성된 투앤비는 신곡 ‘가을바람’의 제목처럼 청아한 화음을 선보이며 실력파 여성 듀오로서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박지민(15&)의 ‘떠나가지마’에 참여한 769컴퍼니의 하드캐리가 작사·작곡·편곡을 맡았고, 최선용이 편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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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의 탄생’, ‘닥터스’의 박세준 음악감독과 국내 최정상급 드라마 OST 프로듀싱 회사 ㈜도너츠컬처가 환상의 콤비를 이뤄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EXID 솔지와 블레이디 가빈이 멤버로 활동했던 투앤비는 이번 OST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감성적인 보이스로 감수성 짙은 여성 듀오로서의 팀 컬러를 보여준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OST Part.1 투앤비의 ‘가을바람’은 3일 0시 음원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