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신라대 E.P.C.P 학생들은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삼일간 한국대학발명협회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세계발명창의대회'에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대회에서 이언수씨(자동차기계공학과 2년)는 '원터치 스탠드 오토바이 거치대'를 출품해 대상(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차재호씨(자동차기계공학과 4년)는 '자외선 램프를 이용한 이어폰 살균장치', 김민지씨(컴퓨터교육과 1년)는 '신호등고장 대체 보조신호장치'로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국제대회(WICC)에선 두 개의 팀으로 참가한 6명이 수상했다.
국내대회 은상 수상자인 유종민씨, 탁세진씨(자동차기계공학과 4년), 최진우씨(자동차기계공학과 4년)는 'LED 램프 효율 향상 장치'를, 최성규씨(자동차기계공학과 4년), 이용호씨(자동차기계공학과 4년), 김건우씨(자동차기계공학과 2년)는 '성추행 방지장치'를 출품해 각각 금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