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도시공사 여성회관 문화예술단 ‘째즈홀릭’이 지난달 31일 수원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 경기도 재능나눔 경연대회’에 의왕시자원봉사센터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7월 예선전을 거쳐 본선무대에까지 진출, ‘방송댄스’를 선보이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사는 째즈홀릭이 이번 경연을 앞두고 의왕시 대표선수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양승희 강사의 지도 아래 밤낮으로 열심히 연습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앞으로는 경기도 차원의 재능나눔 공연봉사 활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게 됐다.”며 “31개 시·군별 축제 등에서 다양한 무대에서 더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