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다양한 주제로 정신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번 강좌에 ‘치유의 어머니’, ‘세계 최초의 비구니 DJ’, ‘가장영향력 있는 비구니 스님’ 등으로 불리는 정목스님을 초청한다.
우울, 스트레스, 분노, 죽고 싶은 생각 등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마음을 따뜻한 치유의 목소리로 다독여주며 바쁜 삶의 여정에 한 조각 정거장 같은 휴식을 함께할 예정이다.
정목스님은 1976년 출가 이후 오랫동안 소외된 이들을 위해 봉사하며 2007년부터 명상과 마음공부 전문 인터넷 방송 ‘유나방송’을 개국해 세계 47개국 청취자들에게 명상의 힘과 마음공부 하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않다’ 등의 저서활동을 하며 종교를 초월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현재 사전접수 중으로 선착순 300명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968-23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