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2일 신규 면세점 영업에도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함승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국내 면세점 시장에서 사업자 수가 증가했으나 롯데와 신라면세점의 점유율은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며 "신규 면세점과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함 연구원은 "브랜드 협력관계, 머천다이징 역량 등이 차별화됐으며 시내, 온라인, 공항 면세점의 옴니채널 구조로 중국 여행객 수요 흡수가 최적화된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경복궁면세점, 청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오픈中증시, 서비스업 지표 부진에 하락..면세점 관련주 강세 #롯데면세점 #면세점 #신라면세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