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알레그로(Allegrow) 첫 단독콘서트의 예매가 오늘(2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오는 10월 9일 서교동 웨스트브릿지에서 알레그로(Allegrow)의 첫 단독콘서트 ‘아름답지 않은 너에게’가 펼쳐진다.
지난 6월 정규앨범 ‘도시여행지침서’를 발표한 알레그로(Allegrow)는 일상 속 다양한 우리의 모습을 소프트 팝, 혹은 경쾌한 미디움 템포의 멜로디로 담아내는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짙은, 소수빈, 아진(Azin) 등이 보컬로 참여한 ‘공전’ ‘달콤한 나의 도시’ 등을 발표하며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보컬 등 자신의 음악에 관한 모든 부분을 관철하는 능력을 보여왔다.
2013년 EP ‘Nuit Noire’를 발표하며 데뷔를 알린 알레그로(Allegrow)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약 3년간 쌓아온 자신의 음악철학을 집약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을 찾은 관객에게 사진전 ‘URBAN MOMENTS’에서 선보인 각양각색의 도시풍경이 담긴 포토엽서를 선물할 예정이다.
알레그로(Allegrow)의 단독 콘서트 ‘아름답지 않은 너에게’는 오는 10월 9일 서교동 웨스트브릿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