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스트라이크, 신곡 ‘쥑이네’ 2일 컴백

[사진=워디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힙합듀오 스트라이크(STlike)가 신곡 ‘쥑이네’(Killin It)로 컴백한다.

지난 1월 ‘올라와’를 발표하며 데뷔한 스트라이크는 후속 싱글 ‘신호등’에 이어 세 번째 싱글 ‘쥑이네’를 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신곡 ‘쥑이네’는 멤버 스카(ScAr)와 투키(Two-ki)와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RICKY와 CuzD 콤비가 합작한 808 베이스 기반의 클럽튠 트랩 힙합 곡.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신나는 브라스 사운드 룹이 특징이다. 또한 클라이막스의 강렬한 편곡도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소속사 워디엔터테인먼트 김준호 대표는 “두 번째 싱글 발표 이후 휴식기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이라며 “스트라이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신나고 경쾌한 곡”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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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의 멤버 스카와 투키는 10년지기 동갑내기로 언더 힙합신 블랙시스 크루에서 3년 이상 함께 활동한 끝에 정식 데뷔했다.

한편 스트라이크는 컴백과 동시에 3일 잠수교에서 월드스타 싸이와 함께하는 ‘한강다리축제’ 축하공연에도 초청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스트라이크는 9월 5일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녹화에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