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업 위원은 "경기도 등 타 시-도 교통공사의 사례를 연구·벤치마킹해 공사설립에 있어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환 위원장은 세종도시교통공사 설립 출자금에 대한 상세내역을 요청하면서 "시내버스 운송업체 회계처리의 투명성 확보와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24만 세종시민이 대중교통이용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개선 및 서비스향상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세종시의회 대중교통 운영개선 특별위원회는 급격히 증가하는 대중교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운수업체의 경영개선 및 합리적인 재정지원기준을 마련하고, 시민에게 친절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해 7월부터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