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동부증권은 1일 삼성카드의 자사주 매입 결정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7600원에서 5만6500원으로 상향했다. 삼성카드는 지난달 31일 579만주(5%)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공시된 매입 예정규모는 2536억원으로 올해 예상 주주환원율은 132.6%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60일 일평균 거래량이 15만주여서 이번 자사주 매입 물량이 거의 40일분 거래량에 해당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노조 단톡방' 없애라는 동부증권동부증권 평촌지점 25일 투자설명회 개최 #동부증권 #목표주가 #자사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