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유인나가 촬영 마무리를 앞두고 중국 드라마에서 하차하자, 중국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31일 유인나가 중국 드라마 '상애천사천년 2:달빛 아래의 교환'에서 하차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치졸하다 진짜... 우리나라도 똑같이 해주길 근데 그렇게 못 할거라는 거 우리나라는(se*****)" "중국 언제부터 저리 치사해 진 거야? 잘한다 중국아 치사하게 놀아라...대국이라며 쪽 팔리는 줄 알아라(ch*****)" "아무 잘못 없는 사람을 개고생시키고 지들맘대로 하차시키네.. 예의도 개념도 없다(ks******)" "애꿎은 유인나만 피해 보네.. 사드하고 유인나하고 뭐 관계??(kd*****)" 등 댓글을 달았다.
해당 드라마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 여주인공인 유인나와 김병수 PD가 연출을 맡아 큰 화제를 모았었다.
현재 유인나를 대신해 중국 스타 곽설부가 출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