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3회에서는 아내 복선녀(라미란)에게 무릎 꿇고 부탁하는 배삼도(차인표)의 모습이 그려진다.
삼도는 선녀에게 "하늘 같은 남편 소원 좀 들어줘라"라며 무릎을 꿇는다. 하지만 선녀는 "경고했지, 내가. 양복점의 양자도 꺼내지 말라고"라며 불같이 화를 낸다.
또 삼도는 누군가와의 통화에서 양복점과 관련해 "정말 생각이 없다?"라고 묻는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