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과 안양시민들이 네팔의 Future Star English Secondary School(교장 Manoj)과 국회의원(Hon'ble Girlraj)으로 부터 성금 모금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감사패는 네팔에서 봉사중인 이금연씨와 김옥규씨가 지난 26일 시장실을 방문하면서 전달됐다.
Future Star English Secondary School은 2000년에 개교해 6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학교다.
2015년 지진 피해로 인해 벽에 균열이 발생하여 학교 이용이 불가능했으나, 안양시와 안양시민들의 도움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한편, 시는 지난해 네팔 지진 당시 네팔 지진 피해 돕기 봉사단 결성을 후원하고, (사)돕는사람들과 함께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