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여기어때가 ‘중소형호텔 인식개선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 받아 O2O 중 처음으로 국가포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기어때를 운영중인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은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모바일경영 부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 여기어때는 지난 1월부터 전개 중인 ‘중소형호텔 인식개선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이하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숙박 제도개선에 기여한 점, 호텔타임은 사용자의 호텔 진입장벽을 낮추고 제휴점 공실 개선에 앞장섰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심명섭 위드이노 대표는 “지난 2년여 간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을 운영하며 숙박시장 인습 타파 및 혁신, 예약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정부 차원에서 인정받은 셈”이라며 “스테이테크 전문기업다운 독보적인 기술력과 고객 친화 정책으로 숙박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