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이 운영하는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의 ‘미추홀 은빛 합창단’이 지난25일 대구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19회 전국 환경노래 합창 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합창 경연대회는 대구시 및 TBC대구방송이 주최하고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에서 주관하는 합창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총 11개팀의 합창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미추홀 은빛 합창단은 윤대림 작곡의 ‘나무에게’와 이동훈 편곡의 ‘두껍아’를 연주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로 무대 분위기를 장악하였고, ‘금상’을 수상하여 참가팀과 관람객에게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미추홀 은빛 합창단[1]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추홀 은빛 합창단’은 지난2012년 8월에 창단하여 김도형 지휘자를 비롯한 총 47명의 단원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 축제 등 외부 행사의 축하 공연과 지하철역사 등에서 인천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