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희 전 감독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승부 조작 혐의로 실형을 받았던 강동희(50) 전 남자프로농구 원주 동부 감독이 프로스포츠 부정방지 교육 강사로 나선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26일 "강동희 전 감독이 협회가 진행하는 프로스포츠 구단 부정방지 교육에서 강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전 감독은 28일 낮 12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t 위즈 선수단을 상대로 부정방지 첫 교육을 실시한다. 강 전 감독은 다시는 프로 스포츠에 승부조작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고심 끝에 강사로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FC서울, 풀 스타디움상...성남FC, `팬 프렌들리 클럽'축구사랑나눔재단, 라오스서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강동희 #부정방지교육 #프로스포츠협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