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15일간) 지역 내 표본가구 800가구를 대상으로 “2016년 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 소득·소비, 문화와 여가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변동사항, 생활수준을 파악, 각종 복지 및 사회개발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된다.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제33조에 의해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엄격히 비밀이 보장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의 생활과 의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분석하고 삶의 질 향상과 복지와 관련한 각종 정책수립에 반영하는 만큼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