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분 4초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동영상은 우주전략이 갖추고 있는 핵심적인 특징들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게임의 주요 배경인 GC2837년, 거대 제국 ‘헬리토리아’의 황제 폴센 니콜라스 5세가 경쟁제국 ‘크로노틴’을 기습한 끝에 패망시키며 영상은 시작된다.
이후 영원할 것 같았던 헬리토리아의 번영은 황제의 중병과 ‘베나추르 종족’과의 수 년에 걸친 전쟁까지 겹치며 서서히 나락의 길로 접어들어가고, 제국의 혼란을 틈타 패망한 크로노틴의 명망가들을 비롯, 야망을 품은 자들이 대거 참전하며 대우주의 혼전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처럼 게임의 주요 이야기와 함께 머나먼 미래에 펼쳐질 상상 속의 우주 공간을 무대로 함선 전투부터 적 진영이 점거하고 있는 위성 침공, 그리고 유저 자신만의 요새라 칭할 수 있는 ‘스페이스 콜로니(우주 거점 위성)’를 독창적으로 구축하고, 각종 보호 시설들을 구축해나가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개발중인 콘텐츠들도 확인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편, 우주전략은 201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게임이 갖추고 있는 특징과 이미지 등 게임에 대한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