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전투는 위치기반(LBS) 증강현실을 통한 유저 간 격투형 배틀 모드와 게임 내 탑재돼 있는 보드 지역을 점령하여 승리하는 보드게임 모드 2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전투 방식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 지역의 핫플레이스 등 거점을 점령하기 위해 수집한 몬스터로 유저들과 전투를 벌이거나, 특정 지역에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유저들이 힘을 합쳐 공략하는 등 유저 간 커뮤니티를 위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위성항법장치(GPS)를 통해 실시간으로 몬스터를 추적, AR로 출현한 몬스터를 수집하는 등 ‘캐치몬’의 실제 플레이 모습이 담겨 있다.
엠게임 개발실 윤성환 실장은 “’캐치몬’은 위치기반 지도 상에서 몬스터뿐 아니라 다른 유저의 정보를 파악하여 유저 간 실시간 전투를 벌이거나 여러 유저들이 함께 몬스터를 잡는 등 발전된 멀티플레이 콘텐츠로 기존 AR 게임과의 차별화를 꾀했다”고 전했다.
한편 ‘캐치몬’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3분기 내에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