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화 Open-Table'은 M&S Tech Forum(부산특구 기술발굴 포럼)을 통해 발굴된 유망기술을 공유하고, 수요자·공급자간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서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개최하고 있다.
첫 행사에선 공공연구성과를 활용한 사업화를 희망하는 연구자 및 기관 관계자, 특구내외 공공연구기관 TLO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기술사업화를 위한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8월의 두 번째 행사에선 공공기술을 활용한 사업화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기 설립된 연구소기업 관계자, 부산특구내 공공 연구기관 TLO 및 기술사업화전문기관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특구본부는 지난 2월부터 2016년 특구육성사업 추진을 통해 사업화 유망기술 및 수요기업 발굴, 기술이전사업화(R&BD), 연구소기업 후방성장 지원, 기술창업 지원(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등 공공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조선해양플랜트 관련 유망기술 발굴을 위해 M&S Tech Forum(기술발굴 포럼)을 추진해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기술발굴 및 연계 사업을 통해 특구내외 공공기술을 활용한 사업화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수요를 파악해왔다.
뿐만 아니라 기술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검증교육, 아이템 실증화 및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화 멘토링 및 투자연계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기술사업화 Open-Table 에선 그간 육성사업을 통해 발굴된 유망기술과 수요기업, 그리고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전᠊사업화를 위한 기술매칭 심층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한욱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16년 육성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특구내외의 사업화 유망기술들이 속속 발굴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