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한예리 "'최악의 하루' 산책하듯 찍은 영화"

2016-08-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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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은희 역을 맡은 배우 한예리[사진=인디스토리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한예리가 ‘최악의 하루’에 참여하게 된 소감 및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8월 18일 서울 한강로 용산CGV에서는 영화 ‘최악의 하루’(감독 김종관·㈜인디스토리·제공 배급 CGV아트하우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최악의 하루’는 최선을 다했지만, 최악의 상황에 빠져버린 여주인공 은희(한예리 분)와 그녀를 둘러싼 세 남자의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한예리는 이번 작품에서 은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예리는 “지난해 9월 감독님과 배우들과 함께 산책하듯 즐겁고 행복하게 영화를 찍었다”며 소감을 전한 뒤 “상대에게 얄팍한 거짓말을 하는 순간이 있을 텐데 그런 자신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또한 작품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드러내며 “소소하게 만든 영화지만 개봉까지 하게 됐으니 욕심도 부려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리와 이와세 료, 권율, 이희준이 출연하는 ‘최악의 하루’는 이달 2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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