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사모펀드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와 골드만삭스가 주방용품 제조업체 해피콜을 인수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해피콜 창립자인 이현삼 회장으로부터 지분 90%와 경영권을 18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가 500억원, 골드만삭스가 40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나머지 900억원은 인수금융으로 조달하게 된다. 1999년 설립된 해피콜은 '해피콜(Happycall)' '셰팰(Chefel)' '엑슬림(Axlerim)'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관련기사10대 그룹 시총, 8월에 30조원 급증3분기 실적호전 기대주는?…삼성생명 등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