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범시민 원탁토론회 개최

2016-08-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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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건강한 가정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오는 10월 6일 안양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6월 17일 제2의 안양부흥 핵심전략사업 방안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원탁토론회다.
인문도시조성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는 진행자를 포함해 220명이 참여, 20개 원탁에 11명씩 나눠 앉아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원탁토론회에 참가자 2백명을 오는 9월 5일까지 선착순 공개 모집한다.

시는 금년에 제2의 안양부흥을 선포해 추진하는 인문도시조성은 서로 소통하며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건강한 가정을 구현함을 목표로 한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건강한 가정 어떻게 만들 것인가?’다. 보다 건강한 가정을 꾸리기 위한 방안을 시민과 머리를 맞댄 채 찾아보자는 취지다.

이필운 시장은 “소통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평소 담아두었던 생각을 가감없이 밝혀주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라고 있다.

한편 시는 이날 거론되는 다양한 의견들은 인문도시조성계획을 세우는데 접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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