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카카오가 베끼기 논란이 제기된 다음의 한글 맞춤법 검사기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공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는 1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권혁철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포털 네이버, 다음 등이 맞춤법 검사기를 베끼고 API를 공개했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API란 지도나 맞춤법 검사기 등과 같은 특정 응용 프로그램을 블로그나 다른 서비스에서 끌어 쓸 수 있도록 해주는 표준이다.관련기사법원, 카카오 김범수 '석방 취소' 요청 기각… 불구속으로 계속 재판차이커뮤니케이션, 2025 카카오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 이 경우 맞춤법 검사기를 프로그래밍 지식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끌어쓸수 있게 된다. #맞춤법검사기 #카카오 #API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