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부산동부지사 '새단장'...지역 안전업무 본격

2016-08-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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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백낙문 이사장이 17일 부산동부지사 현판식을 갖고,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지난 7월 1일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출범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의 지역본부와 지사들이 사무실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승강기안전업무에 돌입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공단본부를 두고 6개 지역본부와 32개 지사로 조직을 개편 정비했다. 이에 따라 8월 17일 백낙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6개 지역본부와 32개 지사 중 부산동부지사가 32번째로 현판식을 가졌다. 나머지 6곳도 사무실 이전작업이 완료 되는대로 현판식을 마칠 계획이다.
공단은 통합이전 옛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전국 30개 지원․지소,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은 19개 지사로 운영했다. 이들 지역사무실은 통합과 함께 서울지역, 경기강원지역, 경인지역, 충청지역, 영남지역, 호남지역본부 등 6개의 광역지역본부와 32개 지사로 조직을 통폐합했다.

특히 전국의 승강기 설치 분포도 등을 고려해 기존보다 더 많은 지사를 설치 운영하고 사무실은 현장 접근성에 초점을 맞춰 마련했다.

백낙문 이사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전국적으로 더 많은 지사를 설치하여 현장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수요자 중심의 철저하고도 수준 높은 승강기 안전검사가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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