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1100만 관객 돌파! 2016년 최고 흥행 기록 자체 경신

2016-08-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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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상호 감독 1100만 돌파 감사 인증 사진]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영화 '부산행'이 17일 오후 7시 23분, 누적 관객수 1100만286명으로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다시 한번 흥행 기록을 세웠다.

1100만 이상 관객 동원작 '실미도', '변호인', '해운대'의 기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부산행'은 지난달 20일 개봉 후 한 달 동안 멈추지 않은 흥행 질주와 함께 프리퀄 '서울역'까지 개봉, 쌍끌이로 흥행 가두를 달리고 있다.

연상호 감독은 "1000만 돌파 소식에 이어 다시 한 번 1100만을 돌파하는 것이 실감이 안 난다. 올여름 생각지 못했던 뜨거운 지지와 성원, 사랑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어 '부산행' 프리퀄 '서울역'까지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격스럽다"라고 했다.

영화는 역대 한국영화 사전 최다 예매량,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일일 최다 관객 수 돌파, 2016년 첫 1000만 돌파 및 1100만 돌파 영화 등 개봉 이래 연일 새로운 흥행 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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