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작가 현고운/연출 강철우/제작 가딘미디어)의 여주인공 전소민(김다현 역)이 비하인드 컷 공개와 함께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 속 전소민은 특유의 햇살 미소로 촬영장 곳곳을 밝히고 있다. 특히 상대 배우인 하석진(이재인 역)과 다정하게 대사를 맞춰보는 모습에서는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100% 사전 제작으로 모든 촬영을 마쳤다. 전소민은 “더운 날씨였지만 너무나도 좋은 배우, 스태프와 즐겁게 촬영했다”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더울 때마다 하석진이 스태프에게 아이스크림을 돌리며 사기를 북돋워 줬던 게 기억에 남는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하석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과 초등학교 선생님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갑’과 ‘을’의 불공정 계약을 뒤집는 희한한 로맨스로 2016년 하반기 중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