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13일 오전 11시 46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의 한 아파트형 공장 지하 2층 제빵업체에 불이나 45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제빵업체 내부 360㎡를 태워 298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제빵업체 직원 2명은 불이 나자 스스로 빠져나왔으나 3명은 불길에 갇혀 나오지 못하고 119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원인 등을 파악 중에 있다. 관련기사주영섭 중기청장 서울 신영시장에서 화재예방 활동안양소방서 추석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경기도 #고양 #아파트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