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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역도 림정심, 사진=EPA 연합뉴스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8/13/20160813060201120278.jpg)
[여자 역도 림정심, 사진=EPA 연합뉴스 제공]
림정심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센트루 파빌리온2에서 열린 역도 여자 75㎏급 결승에서 인상 121㎏, 용상 153㎏, 합계 274㎏을 들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한은 앞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에 그쳤으나 림정심이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림정심은 북한 여자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선수가 됐다. 2012년 런던 대회 69㎏급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림정심은 이번 대회에서 한 체급 올린 75㎏급에 나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