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올림픽 예상 종합 순위 맞추면 '공짜 항공권' 제공

2016-08-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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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전용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도 판매 진행

[사진제공=진에어]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진에어가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모바일 이벤트 및 모바일 앱 전용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진에어는 우리나라 예상 종합 순위 및 1위 종목 수를 맞춘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종합 순위와 1위 종목 수를 모두 맞춘 고객 1명에게는 국제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고, 둘 중 하나를 맞춘 10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특가 프로모션 이벤트 페이지 내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전용 모바일 페이지 접속 후 응모하면 된다.

진에어는 밤늦게 까지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엄지족들을 위한 모바일 전용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지난달 1일에 신규 취항한 인천~나리타 노선을 포함해 인천~호놀룰루, 인천~괌, 인천~사이판, 인천~오사카, 부산~괌, 부산~클락, 제주~상하이 노선 등 오는 23일부터 10월 29일사이 운항하는 국제선 27개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단,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8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 대상으로 한다.

진에어 모바일 앱에서만 예매할 수 있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의 대표적인 각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후쿠오카 11만3600원 △인천~오사카 14만6000원 △인천~오키나와 15만3900원 △인천~도쿄 17만6400원 △인천~홍콩 20만4800원 △인천~타이베이 20만700원 △인천~하노이 20만7400원 △인천~사이판 19만7000원 △인천~괌 22만6200원 △인천~호놀룰루 44만6900원 △부산~괌 21만1200원 △부산~오사카 12만1000원 △부산~클락 16만3000원 △제주~상하이 10만7000원 등이다. 각 노선 및 탑승 시점에 따라 운임은 상이할 수 있다.
 

[사진제공=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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