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미코, 상반기 영업익 전년比 44% 증가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코는 상반기 연결재무제표기준으로 매출액 676억 7300만원, 영업이익 84억 3600만원, 당기순이익 39억 4200만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보다 11.5%, 44.1%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1분기 흐름이 이어지면서 당사의 주력 제품인 세라믹 히터와 LCD, OLED용 ESC인 하부전극 의 물량이 확대됐고, 주요 계열사인 코미코의 세정사업부문 역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고 전했다.

전선규 미코 대표는 “당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공정개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반도체 시장 경기가 침체된 지난 1분기에도 높은 이익률을 달성했으며, 최근 반도체 경기가 살아나는 추세임에 따라 이러한 흐름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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