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만 역도선수 린쓰지 | 연합뉴스 제공]
10일 AFP통신에 따르면 대만 올림픽조직위원회가 린쓰지의 도핑테스트 실시 결과 비정상적인 반응이 나왔다는 것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조직위는 린쓰지에게 스포츠 정신을 지키기 위해 일시적으로 출전 정지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전 정지를 당한 린쓰지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때 261㎏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세계적인 선수이다.
한편 린쓰지는 2010년에도 도핑테스트에서 걸려 2년간 자격 정지를 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