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역도 스타’ 린쓰지, 리우 올림픽 도핑테스트 걸려 출전 정지

2016-08-10 18:01
  • 글자크기 설정

[사진=대만 역도선수 린쓰지 |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대만 역도선수 린쓰지가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도핑테스트에 걸려 출전 정지를 당했다.

10일 AFP통신에 따르면 대만 올림픽조직위원회가 린쓰지의 도핑테스트 실시 결과 비정상적인 반응이 나왔다는 것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조직위는 린쓰지에게 스포츠 정신을 지키기 위해 일시적으로 출전 정지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전 정지를 당한 린쓰지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때 261㎏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세계적인 선수이다.

한편 린쓰지는 2010년에도 도핑테스트에서 걸려 2년간 자격 정지를 당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