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일상인 듯 화보인 듯 ‘자연스레 묻어나는 시크함’

[사진=케즈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크리스탈의 케즈 스니커즈 화보가 공개됐다.

세 가지의 시크 컨셉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내추럴함 속 크리스탈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탈의 일상 스타일이 곳곳에 묻어나 화보인 듯 아닌 듯 자연스러움이 특징이다.
 

[사진= 사진=케즈 제공]

크리스탈은 공항패션 혹은 일상패션 등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여왔다. 쉽게 따라 입을 수 있는 스타일링으로 유독 크리스탈이 착용한 아이템 중에서는 ‘잇템’이라고 불리 우는 것들이 많다. 이번 화보는 크리스탈의 잇템 중 하나인 ‘케즈’의 화보로 그녀의 감각을 확인할 수 있다. 평소 심플한 아이템을 선호하는 크리스탈의 의견이 반영돼 가벼운 아이템 몇 가지 만으로 멋스러운 화보를 완성했다.

심플함을 베이스로 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에는 톡톡 튀는 메탈릭 페이턴트 스니커즈로 마무리했다. 은은한 광택감이 특징인 메탈릭 스니커즈는 크리스탈의 심플한 룩에서 더 빛을 발한다. 또 트위드 소재로 이루어진 스니커즈를 착용한 컷도 눈에 띈다. 무심한 듯 착용한 삭스와 스니커즈의 조합이 그녀의 시크함을 말해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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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즈 제공]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인간 케즈 크리스탈’”, “분위기 레알 독보적이다”, “운동화 신고도 저 비율이 가능?”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