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직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2016-08-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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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 직원들이 최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게 도움을 주고자 내손동에 거주하는 위기가정을 선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지난해 부터 공사가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해오던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대상자 선정은 의왕시 희망복지지원과의 추천을 통해 확정됐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직원들은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싱크대 수리와 집안보수, 청소를 실시했다.

이성훈 사장은 “공사 직원들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것에 대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외에도 교복지원사업, 가방지원사업, 장애인농구교실, 노인복지관 배식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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