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연기금 자산운용' 과정 개설

2016-08-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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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연기금 및 공제회 등 자산운용 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자산운용 및 자산배분의 심화된 지식을 습득 할 수 있는 '연기금 자산운용'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식 및 채권투자, 펀드투자전략, 대체투자전략, 해외투자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하여 자산운용 관련 업무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실무 역량을 단기에 확립할 수 있는 과정이다.

수강생들은 본 과정을 통해 자산운용의 이해와 분석력을 제고하고 자산운용 전략과 운용의 실무내용을 습득함으로써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투자자산운용 및 자산배분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9월27일부터 10월27일까지 총 10일간 교육 38시간, 평가 1시간이고 주 교육대상자는 주요 연기금과 공제회의 자산운용 및 자산배분 실무자, 금융투자회사의 자산운용 업무 종사자이며 투자자산운용 및 자산배분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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