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 2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73kg급에 출전한 안창림이 16강전에서 벨기에 디르크 반 티츨레의 기술을 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세계랭킹 1위 안창림(수원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유도 16강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안창림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부 73㎏급 16강에서 벨기에의 디르크 판 티첼트(랭킹 18위)에게 절반패를 당했다. 세계랭킹 1위 안창림은 경기 시작 47초 만에 지도를 따냈다. 하지만 경기 종료 2분 14초를 남기고 절반을 내줬고, 결국 역전에 성공하지 못했다. 판 티첼트와 역대 전적에서 2승으로 앞섰던 안창림은 리우올림픽 무대에서 아쉬운 한 판을 마치게 됐다. 관련기사김서영, 개인혼영 200m 준결승행...자신의 한국新 타이 ‘세계랭킹 1위’ 김우진, 개인전 32강 29위에 충격패 #리우올림픽 #안창림 #유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